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각각 따로 쓰던
정부 보육료 지원 신용카드가
올해부터 하나로 통합됩니다.
기존에는 자녀를 어린이집에 보낼 경우
아이사랑 카드를, 유치원에 보낼 경우
아이즐거운 카드를 발급받아야 했지만,
두 군데 모두 쓸 수 있는 '아이행복 카드'라는
신용카드가 출시됐다고 대구시는 밝혔습니다.
또 기존 카드는 그대로 쓰면 되고,
아이사랑 카드로 자녀를 어린이집에 보냈다가
올해부터 유치원으로 옮기는 경우
유치원에 전환 등록을 한 뒤
아이사랑 카드를 쓰면 된다고
대구시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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