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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실내에서 열대의 새와 식물을
볼 수 있는 경주 동궁원이
겨울 관광지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김병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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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 마리의 앵무새가 넓은 새장을 자유로이
날아다니며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아름다운 색상의 앵무새가 손과 머리 위에 살포시 내려앉자 어린이는 깜짝 놀랐다가 이내 신기한 듯 웃음을 머금습니다.
◀INT▶이선주/포항시 대도동
"앵무새가 앉아있으니까 따갑기도 하고 즐겁기도 하고 신기한 느낌이에요."
유리온실로 만들어져 실내가 따뜻한 동궁원 버드파크는 겨울을 잊은 듯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발길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역시 유리온실로 된 동궁원 식물원도 관람객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INT▶석정식/경주시 강동면
"날씨가 추운데 마땅히 갈 곳이 없어 식물원에 왔는데 식물도 많고 따뜻하고 그래서 여기에
오니 참 좋은 것 같습니다."
관광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평일엔 6백여 명, 휴일엔 2천여 명의 관람객이 몰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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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원과 버드파크가 있는 동궁원은 항상 방문할 수 있는 실내체험시설입니다만 지금처럼
특히 추운 동절기에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하고 계십니다."
겨울철에도 관람객이 넘치고 있는 동궁원은 지난 2013년 9월 개장 이후 지금까지 1년 4개월동안 61만여 명이 찾아 경주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병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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