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시행하고 있는
'희망 2015 나눔캠페인' 모금실적이
저조합니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20일 시작해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희망 2015 나눔캠페인' 모금액이
지난 8일 기준 59억 6천 4백만원으로
나눔목표액인 80억 2천 3백만원의
75%에 머물고 있습니다.
이는 최근 2년간 목표달성률 130%로
전국 최고기록을 달성했던 것과 비교하면
크게 뒤떨어지는 실적입니다.
대구시는 경기침체로 기업의 경우
전체기업의 4% 정도만이 모금에 참여했고,
개인기부도 지난해보다 10억원 정도
감소한 상황이라며 시민들과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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