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문경온천 매각 논란

조동진 기자 입력 2015-01-08 16:03:52 조회수 1

◀ANC▶
문경시가 지난 5일 직영하던
문경기능성 온천장의 적자가 누적된다며
민영화를 위해 매각 입찰 공고를 냈는데요.

지역민들은 문경시가 방만한 경영에 대한
자구노력도 없이 매각만 추진한다며
강력히 반대하고 있습니다.
조동진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지난 2006년 개장 첫해 문경기능성온천장의
입욕객은 10만 5천명!

이후 계속 늘어나 2012년에는 19만 4천명에
이르는 등 2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입욕객은 늘어났지만 유지 관리비도
계속 늘어나면서 개장이후 누적 적자액은
17억 5천만원이나 됩니다.

문경시는 결국 온천장 매각을 결정하고
입찰 공고를 냈습니다.

그러나 주민들은 생각이 다릅니다.

온천장 시설교체나 요금조정,인력과 물품관리
등을 통해 충분히 적자를 개선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민영화시 가격인상이나 수질악화가 예상된다며
주민들은 2만 3천명의 민영화 반대서명을 받고
법적 대응에 들어갔습니다.
◀INT▶
성낙순 -문경읍 하리-
◀INT▶
신정순 -문경읍 하리-

주민들은 매각 공고에도 절차상의 하자가
있다며, 문경시와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INT▶
김윤기 -문경읍 하리-
◀INT▶
오광희 도시과장 -문경시-

문경시가 온천장 매각을 강행할 경우
주민들은 손해배상 청구나 주민소환 등
모든 법적인 절차에 나설 계획입니다.

문경 기능성온천장이 매각의 정당성과
방만경영을 둘러싼 논란은 계속될 전망으로
앞으로의 추진과정이 주목됩니다.
mbc news 조동진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