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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구제역 방제, 행정력 총동원

엄지원 기자 입력 2015-01-07 17:00:47 조회수 1

◀ANC▶

영천에 이어 안동과 의성에서도
구제역이 발생해 초비상인데요.

안동시는 농가당 한명씩 전담 공무원을 배치해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습니다.

엄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방역복을 입은 공무원이
백신을 들고 돼지농가로 들어갑니다.

안동시가 도입한 1농가 1공무원 관리방식의
'구제역 책임담당제'에 따라 이 농가를
담당하는 안동시 사무관입니다.

이렇게 책임을 맡은 공무원은
안동시의 사무관급 이상, 55명입니다.

지역 75곳의 양돈농가에 백신을 나눠주고
접종실태를 눈으로 확인하게 됩니다.

국내 첫 시도로, 백신접종을 더이상
농가 손에만 두지 않겠다는 겁니다.

◀INT▶정창진/안동부시장
발병된 농장 이외에는 타 농장으로 구제역이 발생되지 않도록 전 행정력을 동원해서 방역에 최선을..

안동시는 또 운영 중인
통제초소와 거점소독시설 7곳 외에도,
의성과 연결된 5번 국도 입구에
초소와 소독시설 2곳을 추가 설치하고,

지역의 모든 돼지는 출하하기 전에 반드시
백신을 추가 접종하도록 했습니다.

방역당국은 백신접종 일주일 안에
항체 형성이 된다며,
추가 확산이 없을 거라고 안심시키고 있지만

(S/U)돼지에 이어 지난 6월, 경기도 안성에서
소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소농가들의 긴장감 또한 높아지고 있습니다.

◀SYN▶소 농가(음성변조)
분위기가 영 안좋죠. 어차피 4년 전에 구제역이 발생했던 지역이잖아요. 그때 상황까지는 안갔는데도 긴장을 딴 곳보다 많이 합니다.

이 가운데 당국의 노력을 비웃기라도 하듯
또 충북 괴산에서 의심신고가 접수되면서,
구제역 공포는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MBC뉴스 엄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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