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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농한기라고 하지만
이맘때가 가장 바쁜 농가들이 있습니다.
바로 곶감 농가들인데요,
감 농사가 풍작을 이루면서
곶감 생산량도 40% 이상 늘어나
새해 벽두부터 출하에 일손이 바쁘다고 합니다.
이정희 기자가 출하현장을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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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당분이 잘 배어나온 굵고 말랑한 곶감을
포장하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임금님 진상 곶감으로 알려진 경북 예천의
은풍준시 입니다.
기계 건조가 일반화 된 요즘,
은풍준시는 두세 달 정도
숙성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INT▶임광혁 대표
/예천 '은풍준시'영농법인
"굵기가 크고 수분이 많기 때문에 건조과정이 매우 힘듭니다. (옛날) 우리 할아버지,할머니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방식으로 저희도 그런 명맥을 이어가기 위해서..."
가격은 3.75kg 최상품 한상자에 20만원,
일반 곶감의 2배가 넘지만
이 마을에서만 생산되는 희소성 때문에
인기가 좋습니다.
인공수분법 개발로 생산량이 늘면서 올해는
은풍준시 홍시도 새롭게 선보일 계획입니다.
◀INT▶이현준 예천군수
"앞으로 많은 관광객이 와서 둘러보고 체험해 보는 농업 6차 산업화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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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곶감 주산지인 상주는
수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햇곶감 8톤, 1억4천만원 상당이
미국시장으로 첫 선적됐습니다.
◀INT▶오태영 이사/수출 업체
"곶감 같은 경우는 수출이 소규모로 보따리상 같은 쪽으로만 됐었는데 이번을 계기로 (미국)대형 마트에 뿌려짐으로써..."
(S/U)"곶감 수출은
생산량 증가에 따른 국내가격 하락을 막는데도
상당한 도움이 될 걸로 보입니다."
상주시는 공격적인 해외 마케팅으로
수출 물량을 올해는 20톤,
3억원 이상으로 늘릴 계획입니다.
MBC뉴스 이정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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