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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구제역..4년전 악몽 재현되나 ?

김건엽 기자 입력 2015-01-06 16:49:08 조회수 1

◀ANC▶
구제역이 새해들어 안동과 의성까지 번지면서
전국으로 확산될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4년 전 악몽이 되살아나는 것 아니냐하는
걱정과 탄식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김건엽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남안동 나들목에 구제역 방역초소가
설치됐습니다.축산관련 차량을 상대로
소독작업을 벌입니다.

◀INT▶ 김왕호
"마음이 안좋지요 뭐.걱정하지요.
집에 소 키우니까 저도..."

(s/u)4년전 최악의 구제역 사태 진원지였던
안동은 이번 재발생 소식에 다시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INT▶ 김영희/안동시 남후면
"4년전에도 소,돼지 다 묻었어요.
또 이래서 어찌하나요 ?"

불과 5달만에 다시 구제역이 발생한 의성도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해외전문가를 초빙해 열려던 사과교육도,
신년인사회도 취소하거나 연기했습니다.

◀INT▶ 신홍열 축산담당/의성군
"매개체가 가축이 아닌 사람이라고 보고
외부인 출입 통제해 줄 것과
축산농가끼리 접촉도 최대한 자제해 달라고
요청하고 있습니다."

구제역 확산이 소비부진으로 이어지면서
새해 벽두부터 지역경제가 위축되지 않을까하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INT▶ 박현섭/의성읍 식당 업주
"장사에 타격이 오고 또 농가도 어려워지고
시골은 특히 더 합니다.한가지에서
여러가지로 모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농림축산부는 4년 전에 비하면
걱정할 수준이 아니라는 입장이지만
4년전 악몽 때문에 축산농가들은 여전히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건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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