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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위반사례 중 '배추김치' 가장 많아

권윤수 기자 입력 2015-01-05 10:28:07 조회수 0

경북 농산물품질관리원은
지난 해 농식품 원산지 위반업소 단속에서
600여 곳을 적발해 390여 곳을 형사 입건하고,
220여 곳에는 과태료 처분을 내렸습니다.

품목별로는
배추김치가 170여 건으로 가장 많았고,
돼지고기 90여 건, 쇠고기 70여 건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농산물품질관리원은 배추김치의 경우
국산과 중국산의 가격 차가 크고
소비자가 식별하기 어려운 점 등을
업주들이 악용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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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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