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관광진흥기금으로 예식장 영업 논란

조동진 기자 입력 2014-12-29 18:18:13 조회수 1

◀ANC▶

정부는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기금을 조성해
숙박시설 건립을 지원하고 있는데요.

안동의 한 호텔이 이 기금을 지원받아
호텔을 건립하고는 예식장 영업을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조동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지난 2010년 관광진흥자금 80억원을 지원받아
건립된 안동문화관광단지의 한 가족호텔입니다.

그런데 이 호텔은 휴양문화시설지구에만
들어설 수 있는 예식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일반예식업체측은 이 호텔이 기금의 목적과는
달리 회의장과 연회장을 예식장으로
불법용도 변경해 사용한다고 주장합니다.

◀INT▶ 김선길 대표- M 컨벤션-

그러나 호텔측은 예식영업은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INT▶ 기화서 대표이사 -리첼 호텔-

호텔측과 일반 예식업체간에 논란이
거세지고 있지만, 안동시는 불법여부에 대한
결론도 내지 못한 채 서로 미루고만 있습니다.

◀INT▶ 정교순 건축담당 -안동시-

문화체육관광부 역시 관광진흥기금이
예식장 건립에 사용된 것은 잘못이라면서도
정작 행정조치는 안동시에 떠넘기고 있습니다.

안동시는 최근 감사원의 회신을 근거로
연간 150일 정도의 예식영업은
예식장으로 보지 않을 수 있다는 애매한
해석으로 행정조치에 손을 놓고 있습니다.

◀INT▶ 김선길 대표- M 컨벤션-

(S/U)행정기관이 서로 업무책임을 전가하고
직무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면서
행정의 공신력은 떨어지고 있습니다.
mbc news 조동진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