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만평]다문화가족을 품속으로

윤태호 기자 입력 2014-12-29 16:58:18 조회수 0

대구한의대학교가 국내 대학 가운데 처음으로
다문화가족 자녀들을 위한
'다문화 복지 한국어학과'를 개설해
수능성적 없이도 입학할 수 있도록 하고,
학비도 대구시와 절반씩 부담해서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지 뭡니까요.

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
"우리나라의 다문화가족이 지난해 기준으로
75만명이나 됩니다. 타인이 아니라 우리 사회를 이끌어 갈 구성원으로 키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러면서 교육 뿐만아니라 취업까지 책임지겠다고 했어요

네!
다문화 가정에서 장관이 나오고
대통령도 배출되는 날이 언젠가는
오지 않겠습니까요.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윤태호 yth@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