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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지 않은 아파트 경비원들이 해고 위기에
처해 있다는 소식 여러 차례 전해드렸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머리를 맞대 더불어 사는
해법을 찾은 아파트들도 있습니다.
장미쁨 기자가 찾아가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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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여 세대가 살고 있는 포항의 한 아파트.
요즘 이곳 경비원들은 마음이 가볍습니다.
내년에도 8명이 계속 일하는 것으로
결정난데다, 임금도 20% 가까이 오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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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재/해당 아파트 경비근로자
최저임금제 100% 적용으로
관리비 상승을 우려한 대부분의 아파트가
경비원 인원 감축을 논의하는 것과는
전혀 딴판입니다.
이를 위해 주민들이 더 내는 관리비는
한 달에 2천원 남짓.
입주자회의를 통해
가구당 담배 한값 정도의 비용을 더 부담해
최저임금제를 지키면서
경비원들의 해고도 막기로 했습니다.
◀INT▶
최병환/해당 아파트 자치회장
게다가 이 아파트는
위탁 업체를 한 곳으로 통일해
여러 용역업체에게 맡길 때 내야 하는 비용까지
800여만원을 아꼈습니다.
그 결과 올 초에는 경비원 한 명을
추가로 고용하기도 했습니다.
(S/U) 대부분의 아파트들이 경비원
인원 감축을 논의하고 있지만, 머리를 맞대고
더불어 사는 해법을 찾는 아파트도
적지 않습니다.
mbc뉴스 장미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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