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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과 농촌에 대한 우호적인 인식이
갈수록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산 농산물에 대한 충성도가 약해지고
농산물시장 개방이 소비자에게 유리하다는
인식은 높아졌습니다.
김건엽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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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을 보러 나온 사람들로 북적이는 전통시장.
국내산이 대부분이지만 수입산도 적지 않습니다
◀INT▶ 임철순/안동시 송현동
"국산이 좋죠.가격이 좀 비싸도 국산을
먹게 되더라구요.저희들은."
하지만 국산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충성도는 갈수록 약해지고 있습니다.
[C/G]가격에 상관없이 국산을 선택하겠다는
소비자는 29.5%,열명중 세명이 채 되지
않습니다.
[C/G]수입산인지 국산인지 여부보다는
품질을 우선한다는 응답이 35.4%,
농산물 시장이 개방될수록 소비자에게
유리하다는 응답은 67.2%나 됐습니다.
[C/G]농산물 가격이 생산비에 못미치면
국가가 보상해야줘야 한다는 의견도,
농업·농촌발전을 위해 추가부담을 할 수
있다는 의향도 2년전보다 낮아졌습니다.
◀INT▶ 김동원 연구위원/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우리 농업인들이 수요자인 도시민들이
그렇게 생각하는 부분을 감안해서
수요자 중심으로 변해가야 한다는 의미를
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런 인식의 변화가
농업예산 확충 등에 걸림돌로 작용할 수도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 조사는 농촌경제연구원이
지난 10월 23일부터 약 한달간
전국의 도시민 1,500명을 대상으로
방문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MBC뉴스 김건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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