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에서 활약한
외국인 투수 릭 밴덴헐크가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와 공식 계약했습니다.
지난해 삼성에 입단한 밴덴헐크는
올시즌 13승 4패를 기록하며 팀의 에이스로
활약했고, 3.18의 평균자책점과 180개의
탈삼진으로 부문 리그 1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소프트뱅크와 밴덴헐크는
2년간 4억엔에 계약했으며,
밴덴헐크와의 재계약을 추진했던 삼성은
대체 선수를 찾는데 총력을 쏟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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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원 sukwon@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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