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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섬유 경기 어려움 지속

도건협 기자 입력 2014-12-26 10:25:22 조회수 0

내년 대구 경북지역의 섬유산업 경기는
올해보다는 조금 개선되겠지만 전반적으로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이
대구·경북지역 130개 섬유업체를 대상으로
기업경기 체감지수를 조사한 결과,
올해 종합실적은 63.4,
내년도 전망은 이보다 9포인트 증가한
72.5로 나타났습니다.

체감지수가 기준치 100보다 낮으면
경기가 나쁠 것으로 전망하는 기업이
많다는 뜻입니다.

올해 대구·경북 섬유류 수출은
지난 해보다 0.1% 증가한
31억 4천500만 달러로 추정됐고,
내년도 수출은 32억 500만 달러로
올해보다 1.9%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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