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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야산서 투견도박, 49명 검거

엄지원 기자 입력 2014-12-22 18:20:53 조회수 1

◀ANC▶
전국을 돌며 투견도박을 벌인
도박단 49명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주로 인적이 드문, 농촌마을 야산에서
은밀하게 범행이 이뤄졌습니다.

엄지원 기자
◀END▶
◀VCR▶

야산의 천막으로 경찰이 들이닥칩니다
현장은 이내 쫓고쫓기는 아수라장으로 변하고..

◀SYN▶"앉아요 자리에 앉아"

이 와중에 지름 4미터의 원형링 안에선
도사견 두 마리가 물고뜯는 사투를 벌이다,
피를 흘리며 쓰러집니다.

effect

한번에 거는 돈은 십만원에서 최대 백만원,
압수한 현금만 2천 5백만원입니다.

33살 박 모 씨 등 5명은
모집책과 심판, 망원 등으로 역할을 분담했고,
배팅금액의 80%를 상금으로 주는 방식으로
전국의 투견도박꾼들을 모았습니다.

앞서 지난 8월엔 전북 진안에서도
투견도박단이 적발됐습니다.

◀INT▶강성만 팀장/영주경찰서 강력2팀
전국 각처에 있는 경남, 충북 제천·음성, 강원도 원주, 한사람에게 연락을 하면 그 사람들이 그 지역에 있는 (도박꾼들) 대부분을 데리고 와서..

(S/U)이들은 단속을 피하기 위해 휴일에만
도박장을 열었고, 한 경기가 끝날 때마다
즉시 장부를 모두 태워 없앴습니다.

경찰은 검거된 49명 가운데
도박장을 개설한 박 씨 등 5명에게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MBC뉴스 엄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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