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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군내 병영사고를 계기로
군 인권문제에 대한 목소리가 높은데요.
문경의 한 부대가
국내 최초로 지휘관들을 초기 상담자로 키우는
교육에 나서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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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병사 5명이 숨지고
7명이 부상을 입은 GOP 총기난사 사건부터,
선임병들의 잇단 구타와
가혹행위로 숨진 윤 일병 사건까지,
올해는 유독 세간을 떠들석하게 한
군 관련 사건사고가 많았습니다.
때문에 국방부 차원의 제도개혁 목소리는 물론
(S/U)이를 계기로 지역의 개별부대들도
군인의 정신건강 문제에 심각성을 느끼면서
상담교육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 부대는 두달째
부사관 이상 지휘관들을 대상으로
상담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휘관 스스로가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는 집단상담을 통해
일선 병사들의 심경에 한발 더 다가서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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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황에서 무얼 요구하는가 저 사람의 감정이 어떤가 알고 있어야지..
◀INT▶문희원/50사단 문경대대 대대장
상담기법을 지휘관들이 익힘으로써 병사들의 내면적인 고통을 즉시에 해소해 밝은 병영생활을 유도하는데 굉장히 효과가 있다고 봅니다.
현재 군 전문상담관이 있지만 인력부족으로
연대별 1명 배치조차 60%에 그치는 상황,
때문에 병사들과 밀착 생활하는 초급 간부를
초기 상담관으로 길러내는 겁니다.
◀INT▶강교진/50사단 문경대대 중대장
저 스스로도 도움이 되고 또한 군간부, 중대장으로서 병사들을 지휘하는데 한층 더 쉽고, 병사들을 마을을 이해할 수 있는 그런..
군 상담교육엔 지역대학도 힘을 보탰습니다.
◀INT▶한미령/안동과학대 교수
겪고 있는 여러가지 사회현상적인 부분들이 학교가 참여해야 한다는 의무, 책임도 있고 그렇기 때문에 함께 호흡하고..
국방부 조사결과, 군복무 부적응 병사의 45%가
상담관과 면담한 경험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병사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
그들의 눈높이에서 고충을 들어 보려는
군당국의 시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엄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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