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경찰서는
청도군 금천면 자신의 집 방에서
베트남인 아내 28살 A씨를 목졸라
숨지게 한 혐의로 42살 이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새벽 6시쯤
함께 사는 시아버지가 숨진 A씨를 발견한 뒤
119에 신고해 경찰이 수사에 나서
이 씨를 붙잡았습니다.
경찰은 이 씨와 주변인 등을 상대로
범행동기를 조사하는 한편
오늘 대구과학수사연구소에서 부검을 실시해
정확한 사인을 밝힐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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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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