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 현직 공무원들이 시립 복지시설에
친·인척을 특혜 채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구시와 우리복지시민연합에 따르면
대구시 공무원 5명이 달성군에 있는
시립 희망원에 친인척을 특혜 채용한 사실이
드러나 3명이 인사위원회에 회부됐습니다.
대구시 조사결과 복지관련 부서의 모 과장은
조카가 2년 전 희망원에 채용될 당시
사회복지시설을 지도 감독하는 부서에 근무하며
압력을 행사했고,일부 공무원은 희망원에서
모집공고를 내지 않았는데도
"가족을 취직시켜 달라"고 청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우리복지시민연합은 오늘 성명서를 내고
"대구시 공무원이 집단적이고 조직적으로
보조금을 지원하는 복지시설에 친인척을
특혜 채용한 것은 충격"이라며 연루된
공무원들의 엄중 문책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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