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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오리지널팀이
내일부터 대구에서 공연을 시작합니다
월드투어의 첫 시작을 대구에서 시작해
주목을 받고 있는데
주연 배우들 역시 팬미팅을 하는 등
대구공연에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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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의 주인공
콰지모도 역을 맡은 맷로랑.
여주인공 에스메랄다 역을 맡은
스테파니 베다드,
그리고 프랑스 파리의 음유시인,
그랭구와르 역을 맡은 라샤르 샤레스트..
'노트르담 드 파리' 주연 배우들이
대구 공연을 앞두고 팬들과 만났습니다.
'대성당들의 시대','춤을 춰요, 에스메랄다' 등
대표곡들을 직접 부르면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습니다.
◀SYN▶
"대성당들의 시대 노래..불어로 샬라샬라~~"
2년만에 대구를 찾게 된 맷 로랑은
당시 대구관객들이 보여준 열정적인 반응을
생생히 기억하고 있다며
이번 공연에도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8589(000041-45+000113-19)
◀INT▶맷 로랑/
'노트르담 드 파리' 콰지모도役(하단)
"대구사람들은 뭔가 끈끈한 애정 같은 것이
많은 것 같습니다. 2년전처럼 대구 관객들이
환대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만 5천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에스메랄다 역을 거머쥔 스테파니 베다드 역시
대구가 첫 무대인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8612(000021-29)
◀INT▶스테파니 베다드/
'노트르담 드 파리' 에스메랄다役(하단)
"대구 관객들 많이 보고 싶습니다.
노트르담 드 파리가 여러분들에게
기쁨을 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역대 최강의 드림팀으로 불리는 오리지널팀은
대구에서 처음으로 프랑스어 공연을 갖고,
원작의 감동을 전하게 됩니다.
◀INT▶최원준 대표/(주)파워포엠
"불어로 했을 때 아름다움이 극대화된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월드투어 첫 공연을
대구에서 하는 것을 시작으로
내년 1월 서울 공연을 마치면
동남아와 유럽을 거쳐 2016년 프랑스 파리에서
피날레를 장식하게 됩니다.
MBC뉴스 조재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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