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포항시가 건립한 수영장이
임금체불로 말썽을 빚고 있습니다.
올들어 벌써 두 번째인데,
포항시의 부실한 관리감독이
도마에 오르고 있습니다.
장미쁨 기잡니다.
◀END▶
◀VCR▶
포항에 거주하는 여성들을 위해 마련된
시립 여성문화관 수영장.
이곳에서 올들어 벌써 두 번째
수영 수업이 멈췄습니다.
지난 6월에 이어 또다시 임금을 받지 못하자
수영 강사 등 19명이
항의성 파업에 들어갔기 때문입니다.
◀INT▶박순란/수영장 회원
운영업체는 공공요금과 인건비 인상에도
요금을 올리지 못해 고질적 경영난을
겪고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INT▶최정호/운영업체 대표
운영 문제가 장기화되면서 회원들의 불만이
높아지는 가운데 포항시의 관리감독이
허술했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강사 한 명이 30여명을 가르치는 등
정원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고,
수질에도 문제가 많다는 겁니다.
◀SYN▶
수영장 회원(자막하단)
"운영상의 문제가 늘 이렇게 반복되는데,
그런데도 시에서는 자신의 책임이 아니다,
시의 책임이 아니다 하고 수수방관하고
있는게 늘 보이기 때문에"
문제가 불거지자 포항시는 뒤늦게
계약 위반에 해당된다며
단호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INT▶
신희욱/포항시 평생교육과장
포항시와 운영업체가 문제 해결의 책임을
서로 떠넘기면서, 그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들의 몫이 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장미쁨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