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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책임 규명없이 또 다시 혈세 낭비

김형일 기자 입력 2014-12-12 16:50:06 조회수 1

◀ANC▶

포항에 있는 음식물 폐수 처리장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해
4년째 준공이 안되고 있습니다.

이런 와중에 포항시가
정화시설을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김형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환경공단이 지난 2천 11년 착공한
포항시 음폐수 처리장

제기능을 하지 못하면서 하루 40여톤의
폐기물이 외지로 위탁 처리되고 있습니다.

포항시는 환경공단의 책임을 물어
손해배상 청구 소송까지 진행중에 있습니다.

CG)그런데 이런 와중에 포항시가 음폐수를
1차로 정화 처리해 주는 혐기성 소화조를
민자로 설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럴 경우 보증 수질을 맞추지 못하고 있는
환경공단의 음폐수 처리장을 정상 가동될 수
있고, 초과 물량도 처리할 수 있습니다.

◀INT▶이점식 청소과장 /포항시

문제는 새로운 정화 시설에 포항시가 부담하는 비용이 연간 10억원에 이른다는 사실입니다.

정작 환경공단이 책임져야 할 일을
포항시가 나서 해결해 주는 꼴입니다.

◀INT▶김상민 포항시의원

CG)더구나 시의회와 충분한 협의도 없이
기술 심의 평가와 민간투자 사업 심의까지 마쳐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INT▶이동걸 포항시의원

엉터리 사업 추진으로 벌써 4년째 말썽을
빚고 있는 포항시 음식물 폐수 처리장.

환경공단에 대한 명백한 책임 규명도 없이
또다시 포항 시민의 혈세를 낭비하는 건 아닌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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