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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경주 월성, 내부 발굴 시작

박상완 기자 입력 2014-12-12 16:20:26 조회수 1

◀ANC▶
경주 월성 내부 발굴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문화재청은 신라 천년 역사를 간직한
많은 유물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박상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경주 월성 내부의 건물터와 유적 분포를
확인하는 발굴 작업이
오는 15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월성은 2세기부터 신라가 멸망한 10세기까지
8백여년 간 신라왕들이 대대로 거주하는
왕궁이 있던 곳입니다.

월성 발굴조사는 1915년 최초로 이뤄진 뒤
수십여 년동안 대략적인 토층 상황과
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성 밖을 둘러 만든곳인
'해자' 규모가 파악됐습니다.

특히 지난 2007년부터 실시한 레이더 탐사에선
14곳의 대형 건물 흔적이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INT▶박윤정 연구관/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정전으로 추정되는 대형 건물지와 도로,
연못지 등이 확인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문화재청과 경주시는 동서 방향으로 길게
형성된 월성을 A,B,C,D 4개 지구로
세밀하게 나눠 조사를 진행합니다.

(S/U)월성의 중심지인 C지구에 대한 '시굴'
조사를 우선 실시해 확인된 유구에 대해선
내년 3월이후 발굴 조사로 전환해 추진합니다.

조사 면적은 5만 7천제곱미터이며,
고고학 분야 조사원 30여 명을 포함한
월성 발굴조사단을 구성합니다.

◀INT▶최맹식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장
"내년도 우선 시굴이 끝난 다음에 문화재
발굴 전문기관에 종사하는 전문가와
매장분과위원회 등의 의견을 수렴해서
인력 운용 따를 생각입니다."

발굴 현장을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상시 개방하고, 방문객을 위한 홍보관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박상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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