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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미국 버클리대학의 교수가
4대강 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했습니다.
내성천과 영주댐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내놓은 평가입니다.
이호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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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운동연합과 콘돌프 교수가 처음으로
찾은 곳은 영주댐에서 상류로 13km 떨어진
유사조절지 고정보설치현장입니다.
이 유사조절지는 댐으로 유입되는 모래를
상류에서 막기위한 것으로 모래가 많은
내성천 특성상 국내에서 처음으로
설치됐습니다.
내성천 상류에서 나오는 모래는
21만 8천세제곱미터입니다.
이 유사조절지와 영주댐이 완공되면
이중 15%인 3만 2천세제곱미터만
댐하류로 내려갑니다.
결국 영주댐 하류인 무섬마을과 회룡포에는
모래부족현상이 심화될 수밖에 없습니다.
답사자들은 또 담수를 앞두고 있는
영주댐 본댐을 둘러보고, 댐사업이
하천생태계에 미치는 영향도 분석했습니다.
◀INT▶정수근 국장/대구환경운동연합
--영주댐은 쓸모없어진다..
영주댐 일대를 둘러본 콘돌프 교수는
하천의 건강성을 지키기 위해서는
댐을 건설하기 보다 자연으로 되돌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INT▶콘돌프 교수/미국 버클리대학
"4대강과 같은 사업은 유럽과 북아메리카,
일본에서는 절대 하천복원사업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하천복원 차원과는
상당히 다른 사업입니다."
(s/s)이번 현장답사는
영주댐이 있는 내성천과 경천대,구미보 등
낙동강 4대강 사업현장에서 이뤄졌습니다.
이들은 영주댐과 낙동강 4대강 사업장
답사를 통해 내일(오늘) 국회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4대강 사업과
댐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공론화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이호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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