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해양실크로드 탐험대가
87일 간의 항해를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경상북도는 오늘 오전
한국해양대학교 한바다호 부두에서
해양실크로드 탐험대 140여 명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실크로드 대장정 완주 성공 축하 행사를 열었습니다.
탐험대원들은 중국과 베트남, 인도, 이란 등
실크로드 주요 거점도시를 바다로 이동하며
혜초의 길 등 우리 민족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고 한류문화를 전파하는 다양한 활동을
벌였습니다.
경상북도는 앞으로
해양실크로드 탐험대 기행에세이 발간,
화보·백서 제작 등의 마무리 작업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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