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구에서 분양한 아파트단지 가운데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한 단지가
지난 해보다 2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대구에서는 올해 분양한 18개 아파트 단지가
1순위에서 청약이 모두 마감돼
지난 해 10곳보다 2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달성군이 6개 단지로 가장 많았고,
동구 5곳, 수성구 3곳,
북구와 달서구가 각각 2곳이었습니다.
전국에서는 경기도가 21개 단지로
가장 많았습니다.
올해 대구의 1순위 청약 신청자는
16만여 명으로 36만명이 몰린 부산에 이어
전국에서 2번째로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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