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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도청이전 선발대의 하루

엄지원 기자 입력 2014-12-09 17:23:19 조회수 1

◀ANC▶

내년 하반기 경북도청 이전을 앞두고
선발대 37명이 신청사에 먼저 짐을 풀었습니다.

엄지원 기자가
도청이전 선발대의 하루를 밀착취재했습니다.

◀END▶

◀VCR▶

한참 전기공사가 진행 중인 사무실,
난방을 못한 건물 안은
영하의 한기가 그대로 전해집니다.

때문에 선발대 대부분은
두터운 잠바에 목도리, 마스크까지
중무장한 모습입니다.

◀INT▶
정진우/경북도청 신도시본부 총괄지원과
"날씨도 춥고요, 가족들과도 떨어져야 되고..
다시 군대오는 그런 기분을 느꼈습니다."

오늘로 6일째,
야근에 주말근무까지 이어지고 있지만
풀어도 풀어도 짐정리는 끝나지 않습니다.

그나마 오늘내일로 전기배선 공사가 마무리돼
전화와 인터넷이 개통되면서
업무다운 업무를 할 수 있게 됐습니다.

12시 점심시간, 선발대가 우르르
건설현장 함바집으로 향합니다.

인근 식당까지 차로만 2,30분
쌓인 일거리에 간단히 허기만 때웁니다.

◀INT▶
이윤희/경북도청 신도시본부 총괄지원과
"아직까지 여기 근처에 뭐가 있는지 잘 모르니
까 시간이 걸리니까 여기서 먹는 게 시간도 절
약하고..

선발대 직원들은 내년 7월 청사이전 전까지
현장 최전선에서 마무리 공사와
정주여건 조성 등
이전을 위한 각종 준비작업을 총괄합니다.

당초 이전보다 1년이나 연기되면서
바쁘고 힘든 나날을 보내는 선발대지만
앞서 터를 닦는다는 마음에 뿌듯함도 큽니다.

◀INT▶
정진우/경북도청 신도시본부 총괄지원과
천명이 넘는 저희 직원들 중에 선택받은 사람이라는 자부심도 좀 느끼고 시간이 지나면 제가 한 일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할 것 같습니다.

도청사와 도의회 청사가 준공되는
내년 2월쯤에는, 2차 선발대로 청사관리 부서가
이사오고, 내년 7월부터 10월까지
본청과 도의회의 이전이 본격화됩니다.

MBC뉴스 엄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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