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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먹거리 골목을 적극 조성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데요,
성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장미쁨 기자가 다른 지역의 사례를
분석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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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랩스)
청주에서 가장 번화한 성안길!
여기서 걸어서 3분 거리에 있는
서문시장 입니다.
이곳에는 지난 2011년 4월
대형마트 때문에 죽어가는 시장을 살리기 위해
삽겹살거리가 조성됐습니다.
◀INT▶김상돈 회장/청주삼겹살거리 상인회
"대형마트때문에 죽어가는 시장을 어떻게든 변화시켜 보자고 (시에서)제안이 와서
상인들하고 건물주하고 공무원이 합심이 되어
거리를 만들게 된 겁니다"
하지만 불과 3년만에
18곳이던 삽겹살집은 13곳으로 줄었고
거리는 썰렁하기만 합니다.
청주시는 시설개선과 홍보에 21억원을 지원하고
삽겹살 팔아주기 행사도 여러 번 열었지만
그 때 뿐이었습니다.
'삼겹살'은 어느 동네에나 있는
평범한 음식인데다 상인들과 건물주 사이의
불협화음이 문제였습니다.
◀INT▶김상돈 회장/청주삼겹살거리 상인회
"점포수를 더 키우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한것이 결과적으로 점포주인께서 연로하셔서 적극 동참을 안 해 주셔서 힘들었어요"
반면 포항은 과메기 먹거리 타운,
포항 물회 거리,등푸른 무침회 거리 등
경쟁력 있는 먹거리 자원이 풍부합니다.
집에서는 만들기가 쉽지 않고
포항에 와야 제맛을 느낄 수 있는
특색있는 음식입니다.
◀INT▶박종오/등푸른 무침회 손님
(스탠덥)시와 상인들이 머리를 맞대
특색있는 먹거리 골목을 만들고,
공동구매를 통해 경쟁력을 키운다면
성공 확률은 더 높아질 겁니다.
MBC뉴스 장미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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