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국립공원연구원이 수행한
팔공산 자연자원조사 용역 최종보고회에서
지금까지 팔공산에서 확인되지 않았던
천 500 여 종을 포함해
4천 700 여 종의 동,식물이
팔공산에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멸종위기 1급인 수달을 포함해
2급인 삵,담비,독수리 등 11종이 확인되었고
가야물봉선,고려엉겅퀴 등 한반도 고유종
61종이 확인되었습니다,
국립공원연구원은 그러나
서식지 단절,문화재 발굴사업에 따른
주변 생태계 훼손등 생물자원 관리의 문제점도 드러났다며 대책 마련을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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