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가축위생시험소가
도내 21개 시·군의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구제역 백신 항체 일제검사를 실시한 결과,
총 718농가에서 만 3천 400여 마리의
돼지 혈액시료에서 8천 930마리가 백신항체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전국 평균 항체 보유율 43%보다
훨씬 높은 66%의 보유율을 나타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하지만 추가 확인검사와
과태료 부과 대상으로 판정된 구제역 백신
항체 보유율 20% 이하 농가 133곳은
지속적인 관리를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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