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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가 대구경북연구원의
내년 경상북도 지원 운영비 전액을 삭감하면서 연구원이 해체위기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도 의회는 경북연구원으로 개편하도록
강력하게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박흔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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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연구원은 지난 1991년
대구경북의 지역개발과제와 정책대안을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원해
현재 직원 수만 100명에 넘을 만큼
발전을 거듭해왔습니다
예산도 경북도와 대구시가 각각 연간 30억원
이상을 출연하고 시군의 정책과제 용역 등
연간 110억원이 넘는 규모로 성장했습니다
이같은 대경연구원에 경북도의회가
신 도청시대에 걸맞는 연구성과가 미흡하다며
새해 지원비 33억원을 예비심사과정에서 전액 삭감하며 제동을 걸고 나섰습니다
◀INT▶김희수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전화)
'웅도 천년의 신 도청시대에 걸맞는 연구성과가 미흡하다 그동안 경북연구원으로의 개편 등
조직개편 요구했으나 전혀 이행하지 않고 있다"
특히 도내 23개 시군의 정책과제 용역을
독점적으로 수행하면서 이를 지역 대학에
재하청하는 있을 수 없는 일을 벌이고 있다고
질타했습니다
◀INT▶ 박성만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전화)
결국 도 의회는 경북연구원으로 분리 개편하고
신 도청부지로 연구원을 이전하라는 것입니다
삭감된 새해 운영비는 예산결산위원회의
최종 심사과정에서 재삼 걸러지겠만
대경연구원이 현재와 같은 지위와 조직을
그대로 유지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MBC News박흔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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