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오늘 춥기도 했지만,
바람 때문에 고생 많이 하셨을겁니다.
경북 동해안지역에는 초등학교 지붕이
바람에 날아가는 사고가 났는데,
등교를 앞둔 시각이어서
자칫 인명피해로 이어질 뻔 했습니다.
장미쁨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경주의 한 초등학교 체육관.
강한 바람이 몰아치더니,
체육관 지붕이 순식간에 떨어져 나갑니다.
350제곱미터에 달하는 강판 패널이
운동장을 덮친 겁니다.
등교를 코앞에 둔 시간,
아이들이 있었다면 자칫 대형 참사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SYN▶주민 현장음
(S/U)현장에는 특별한 안전 조치도 마련되지
않아 추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교육청은 지붕 패널이 최대 초속 30미터의
강풍까지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됐지만,
당시 순간 초속 60미터에 달하는 돌풍으로
사고가 났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이 체육관은 지붕 보강공사를 마친 지
불과 2달밖에 되지 않아 부실시공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교육청은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남아있는 패널을 고정하고, 열흘 내로
복구작업을 마치겠다고 밝혔습니다.
◀SYN▶
권상준/경주교육지원청 시설담당
또 부실시공 여부도 철저히 조사해
부실이 밝혀질 경우 전면 재시공에 나설
방침입니다.
포항 양덕초등학교에 이어
학교 안전 문제가 잇따라 불거지면서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장미쁨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