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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경북대병원 파업..노사 큰 입장 차이

도성진 기자 입력 2014-11-27 15:05:35 조회수 1

◀ANC▶

경북대병원 노동조합이 오늘 새벽부터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당장 진료에 차질은 없는데,
제 3병원 건립 등 주요 쟁점에서
노사 양측의 시각차가 커서
파업 장기화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도성진 기자입니다.
◀END▶

◀VCR▶
◀SYN▶
"방만 경영 3병원 건립 반대한다!"

경북대병원 노조가 오늘 새벽 5시부터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응급실등 필수인력을 제외한
간호사와 임상병리사 등 350여 명이 참여해
당장의 진료 차질은 없습니다.

노조는 간호인력이 부족한데도
인력 충원이 되지 않고 있고,
병원이 정부 가이드라인 수준인
1.7% 임금 인상안을 내놓으면서 뒤로는
복지 축소를 요구하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특히 제 3병원 건립 중단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INT▶김영희 경북대병원 분회장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
"정부 예산이 안 내려오면 어떻게 할거냐고
물으니 빚을 끌어 와서라도 무조건 짓는다고
어제 마지막 교섭에서 얘기했는데 이것은
병원측의 굉장히 무성의한 태도다"

병원측은 간호 인력은
내년 초 보충할 예정이고, 정부 방침에 따라
복지 축소는 어쩔 수 없으며
제 3병원 건립은 노사 협상의 대상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INT▶염헌규 대외협력실장/경북대병원
"노조에서는 방만 경영 개선에 대한
논의 자체를 거부하고 있고 임금인상과 정부의 허가를 받아 이미 진행중인 임상실습동 건립을 반대하면서 파업에 돌입했다"

S/U]"복지 축소를 전제로한 임금인상과
제 3병원 건립 문제에 대해 노사 양측이
큰 의견차를 보이고 있어 파업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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