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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안전문제로 논란을 빚고 있는
포항 양덕초등학교 본관의 안전진단 결과
설명회가 열렸습니다.
학부모들은 본관 건물도 다른 건물과
마찬가지로 위험하다며 우려하고 있습니다.
장미쁨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일부 건물의 위험성이 확인돼 보수공사 중인
포항 양덕초등학교.
최근 나머지 본관 건물에 대해
비교적 안전하다는 B등급 판정이 나왔지만,
설명회 내내 이를 믿지 못하는 학부모들의
항의가 잇따랐습니다.
◀SYN▶
학부모(40:14~6초)
(땅이 꺼져서 건물이 최대 62센티미터까지
하락했습니다) 펄층이 있고. 그런데도 위에
있는 건물이 안전하다고 이야기하시는 겁니까"
cg)점검업체는 지하 1층 기둥 한곳에서만
C등급이 나왔을 뿐, 시공상태나 건물 기울기
등이 모두 양호하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학부모들은 건물에는 문제가 없더라도
학교 지반이 펄 지대인 만큼 지반 침하로
위험해질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전면적인 지질·지반 재검사를 요구하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INT▶
엄정수/학부모 대책위원장
점검업체 측은 일부 지역에 펄층이 존재하지만
지질 조사를 다시 할 정도는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SYN▶
점검업체 대표(1:05:27~~12초)
"본관 건물에는 교장실 있는 쪽과 운동장 쪽
그 부분만 연약지반입니다. 본관동 쪽에는
문제가 없다고 다 설명 드렸고 보고서에도
나와 있잖아요."
일부 학부모가 설명을 거부하며 퇴장한 가운데,
이번 설명회는 건물안전에 대한 학부모들의
강한 불신만 확인한 채 끝났습니다.
mbc뉴스 장미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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