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대구FC의 새 사령탑으로
지난 2010년부터 2년 동안 감독을 맡았던
이영진 감독이 3년만에 복귀해
다시 맡게 됐다는데요.
이영진 신임 대구FC 감독(서울)
"(약간 쉰 듯한 얇은 목소리) 그때 못한 것들,
못보여 드린 그런 아쉬움들을 이번엔 조금 더
달라진 모습으로 보여드리고 싶고, 무엇보다
목표는 1부 리그 승격입니다." 라며 비장한 표정으로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고해요.
네---,
절치부심의 각오로
대구 축구팬들의 무너진 자존심을
반드시 회복시켜주길 기대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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