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제 12회 대구자원봉사대상'에
오형자 씨를, 본상에 이송규 씨와 이경선 씨
2명을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습니다.
대상 수상자 오형자 씨는 5개의 자원봉사단을
구성하고, 매주 천여 명의 결식 어르신 식사를
책임지는 등 30년간의 봉사활동을 해 왔습니다.
본상 이송규 씨는 24년간의 봉사활동으로
마일리지 실적 3천 9백여 시간을 쌓았고,
이경선 씨는 21년 동안 어르신 목욕 봉사와
취약계층 도시락 배달 봉사 등을 해 왔습니다.
시상식은 다음달 9일 오후 2시 반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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