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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포항에서 제왕절개 수술을 받은 임산부가 수술 하루 만에 숨졌습니다.
임신 합병증으로 알려진
'폐색전증'이 원인인데, 유족들은
병원측이 산모 관리를 소홀히 했기 때문이라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장미쁨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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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의 한 병원.
최근 이곳에서 제왕절개 수술을 받은
38살 임산부 김 모씨가 하루도 안 돼
숨졌습니다.
갑자기 호흡곤란을 호소해 종합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한 시간 만에 심정지로
숨진 겁니다.
부검결과 사인은 대표적인 임신 합병증인
폐색전증.
유족들은 병원 측이 합병증 예방을
소홀히 했다고 주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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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산모 가족
이에 대해 병원은 워낙 희귀한 질환인데다
환자 상태가 급격히 나빠져 어쩔 수 없었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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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병원 주치의
폐색전증은 출산으로 끈적끈적해진
혈액 덩어리가 폐 혈관을 막는 질환으로,
우리나라 임산부 만 명당 2.3명꼴로
발생합니다.
폐색전증은 일단 발병하면 치명적인데,
최근 피임약 장기복용과 고령출산,
제왕절개 증가로 발생률이 늘고 있습니다.
mbc뉴스 장미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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