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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집행방해 사범 검거 크게 늘어

윤영균 기자 입력 2014-11-24 10:15:07 조회수 0

대구지방경찰청이
정복 경찰관에 대한 공무집행방해 사범에
엄정 대처하기로 하면서
올 들어 518명을 검거해 43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검거율은 14%,
구속 인원은 152%나 증가했습니다.

관공서에서 술을 마시고 소란을 피우는
이른바 주취 소란자도 올 들어 222명 검거하고
이 가운데 202명을 형사입건했습니다.

경찰은 경미한 공무집행방해라 하더라도
경찰관의 멱살을 잡거나 주먹을 휘두르는 경우
구속 수사를 원칙으로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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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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