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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2014팬 페스티벌 삼성, 우승 축제의 한마당!

석원 기자 입력 2014-11-22 17:14:37 조회수 0

◀ANC▶
사상 최초로 프로야구 통합 4연패를 차지한
삼성 라이온즈가 오늘 오후 팬 페스티벌을 통해
한국시리즈의 열기와 우승의 기쁨을 팬들과
함께 나눴습니다.

입장권 사전 예약부터 조기매진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오늘 페스티벌 현장을
석원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ND▶

◀VCR▶
3천여 팬들과 함께 한 우승축하무대,
삼성 라이온즈 2014 팬 페스티벌.

선수단 입장과 함께 분위기는 절정에 이릅니다.

우승을 기념하는 자리, 류중일 감독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부터 전합니다.

◀INT▶ 류중일 감독 / 삼성 라이온즈
"팬 여러분둘의 힘이 컸습니다. 그 덕에
우리 선수들이 힘을 내서 통합 4연패를 할 수
있었습니다."

우승이 이어지며 계속 이어지는 행사이만,
올해는 팬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순서로
한층 더 다른 모습입니다.

팬이 주역이 된 공연부터,

◀SYN▶
(공연싱크)

팬들의 궁금증을 선수들로부터 직접
듣는 순간들까지.

◀INT▶ 박해민 / 삼성 라이온즈
"중견수가 편하고, 중견수 뿐만 아니라
외야가 편한데, 팀과 감독님이, 또 코치님이
원한다면, 또 1루 수비를 믿어주시면
1루도 충분히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INT▶ 박한이 / 삼성 라이온즈
"제가 첫해부터 지금까지 삼성에 있었고,
그리고 삼성 라이온즈라는 팀을 떠나기 싫어서,
좋은 조건에 좋은 마음에 계약한 겁니다.
영원한 삼성맨으로 남고 싶어서."


우승의 뒷풀이는 즐거웠지만,
벌써 선수단은 다음 시즌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INT▶ 류중일 감독 / 삼성 라이온즈
"저희들 내년 1월 15일부터 괌 전지훈련을
가서 2015년 시즌을 준비해야 합니다."

S/U)
4년 연속 우승의 기쁨을 뒤로 하고 삼성은
대구시민운동장에서 펼쳐지는 마지막 시즌인
2015년,또 한번의 우승에 도전합니다.

MBC뉴스 석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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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원 sukwon@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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