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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낙동강 하류주민 "황산수송 대책내라"

엄지원 기자 입력 2014-11-20 16:49:30 조회수 1

◀ANC▶

최근 봉화 황산 유출사고 이후
여전히 문제의 육로를 통해서
매일 350톤의 황산이 수송되고 있는데요,

낙동강 하류 주민과 환경단체들이
근본 대책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엄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SYN▶현장음

대구지방환경청 앞에
13개 전국 환경단체들이 모였습니다.

봉화군 주민대책위를 포함해
대구와 부산 등 낙동강 하류지역 환경단체들로,
낙동강 최상류에서 일어난 황산 유출사고 이후
1,300만 주민의 식수원인
낙동강을 지키고자 모였습니다.

◀INT▶맹지연/환경운동연합 국장
봉화와 인근지역만의 문제 아니야.

이번이 다섯번째, 또 육로수송이 여전해
추가사고의 위험이 잔존하는 만큼
영풍 석포제련소의 불법행위에 대한 법적조치와
근본적인 환경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더 나아가 지난 국감에서
수질과 토양·대기오염 등
각종 환경문제가 드러난 만큼

석포제련소의 공장 가동과
입지에 대한 재조사를 실시하고
무허가 상태로 불법 증축한 제 3공장은
환경성 재검토를 통해
철거할 것도 요구했습니다.

(S/U)하지만 감시감독기관인
대구지방환경청은 근본적인 대책에 대해선
여전히 입을 다물고 있습니다.

수송방법을 법적으로 강제할 근거가 없다며
소극적인 대책에 그치고 있습니다.

◀INT▶장윤현/대구지방환경청 수질관리과장

한편, 지난 5일 낙동강 황산유출 사고
2주가 지난 지금까지도
인근의 물고기 떼죽음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엄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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