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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쌀값 하락에 벼 매입가 결정 눈치

조동진 기자 입력 2014-11-19 15:20:41 조회수 1

◀ANC▶

올해 풍작으로 쌀 생산량이 늘어나면서
산지 쌀값이 계속 떨어지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쌀수매를 하는 농협이
벼 매입가격을 결정하지 못해
농민들이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조동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올해 쌀 생산량은 424만 천톤으로
평년보다 5% 가까이 많습니다.

(CG)
지난 2009년 491만톤에서 점차 생산량이 줄다가
2012년 400만 6천톤을 저점으로
다시 늘어나고 있습니다. (끝)

생산량이 늘어나면서 올해산 산지 쌀값도
떨어지고 있습니다.

정부가 24만톤을 시장 격리조치하면서
하락폭이 둔화되기는 했지만 여전히 불안한
흐름입니다.

농민들은 이에따라 산지 벼의 가격조절 역할을
하고 있는 농협 미곡종합처리장의 수매가
결정에 기대하고 있습니다.

도내 시군의 농협 미곡종합처리장은
일단 40KG 한 포대를 4만원에 수매한 뒤
사후 정산할 계획으로 수매를 끝냈지만
아직 최종 수매가를 결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INT▶
김현규 과장 -서안동농협 미곡처리장-
" 농가 어려운 사정 충분히 반영해 결정"

현재 경기도와 강원도가 6만 2천원선,
충남이 5만 5천원선에 결정된 가운데
농민들은 쌀값 하락으로 생산비도 못 건진다며
농협 수매가 인상을 바라고 있습니다.
◀INT▶
권오석 -쌀전업농 회장-
"농민들은 생산비 못 건져 정부정책 지원 요망"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올해 80KG 산지 쌀값을
16만 7천원 내외로 전망하고 있어
정부 목표가인 18만 2천원에도 훨씬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클로징)
전문가들은 풍작과 FTA 체결 등
심리적인 동요로인한 추가 하락을 막기 위해
정부의 강력한 쌀값 지지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MBC NEWS 조동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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