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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는 자동차 부품업체가 많아서
자동차 성능 향상이나 외관을 꾸미는
튜닝 산업의 적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튜닝에 대한 인식개선을 비롯해
넘어야 할 산이 많습니다.
금교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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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부웅..드래그레이싱(자동차 출발음)
성능은 강하게, 외관은 예쁘게 만든
튜닝 자동차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사상 최초로 정부가 튜닝산업 활성화를 위해
튜닝카 드레그 레이싱을 연 것입니다.
전 세계 튜닝시장이 100조원에 이르고
해마다 급성장하고 있지만 한국은 1%도 안되는
5천억원 규모에 그치고 있습니다.
◀INT▶이관섭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튜닝은 문화이자 엄청난 산업 가치 있어
언제 어디서나 튜닝이 쉽도록 해야 관심커질것"
CG]대구는 전국 자동차 부품업체의 18%,
부품 관련 종사자수 11.3%가 집중돼 있고
지능형자동차부품시험장과 기계부품연구원 등
연구시설이 밀집돼 튜닝산업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CG]
그러나 현실과 동떨어진 법적 규제는
튜닝산업을 키우는데 가장 큰 걸림돌입니다.
각종 스티커부터 LED후미등,핸들 규격까지
출고된 자동차에 조금만 손을 대도
모두 불법이나 다름 없습니다.
CG]실제 교통공단이 최근 실시한 조사에서도
63%가 튜닝을 불법으로 인식하고 있었고 17%는 안전에 문제가 있을 것으로 응답했습니다.CG]
튜닝업체 관계자들은 당연히 규제개선과
튜닝 부품 인증 사업이 시급하다고 지적합니다.
◀INT▶홍윤표 대표(튜닝부품제작업체)
"공인 인증이 되면 누구나 안심하고 장착할 수
있다는 공신력 생기게돼"
또 양산차 업체들이 튜닝산업 확대를 막는
큰 장애물이라고 토로합니다.
◀INT▶이재복 대표(튜닝업체)
"밖에서 블랙박스만 교체해 가도 엔진에 영향
있다면서 일반 A/S해주지 않는게 말이되나?"
적법과 불법사이에서 신음하는 튜닝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안전과 경제효과를
함께 달성할 수 있는 대안 마련이
시급해 보입니다.
MBC뉴스 금교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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