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여성이 고속도로에서 택시를 훔쳐
경찰과 100킬로미터 넘는 추격전을 벌이다
잡혔습니다.
김천경찰서는 어제 새벽 3시 반 쯤
택시를 타고 경남 밀양을 출발해
경부고속도로 추풍령휴게소에서,
택시기사가 화장실에 간 사이 택시를 훔쳐
116킬로미터 떨어진 영천까지 도주하고,
검거 과정에 순찰차를 부순 혐의로
35살 김모 여인의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씨는 4대의 순찰차 추격을 따돌리며
시속 200킬로미터를 넘나드는 속력으로
도주했고, 검거 과정에도 순찰차를 들이받는 등
극심한 저항을 했습니다.
경찰은 김씨가 조사과정에 횡성수설하고
이상행동을 보여 국과수에 마약검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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