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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팔공산국립공원화, 재선충문제 질타

박재형 기자 입력 2014-11-16 11:17:54 조회수 0

최근 열린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팔공산 국립공원화와 소나무 재선충 문제가
도마에 올랐습니다.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박권현 위원장은
팔공산 도립공원 승격과 관련해
경상북도가 주민들을 핑계로 미온적으로
대처해왔다고 질타하고, 적극적으로 나서
명확한 정책방향을 제시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한혜련 의원은 해마다 반복되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 근절대책을 마련하고,
특히 울진 금강송 등 귀중한 산림자원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밖에 대구경북세계물포럼의 홍보방안,
대구 취수원 이전의 도 차원의 대응논리와
입장 수립 등도 거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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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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