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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집행부와 의회의 짜고친 고스톱

윤영균 기자 입력 2014-11-14 17:49:51 조회수 0

대구시가 지난 6월, 세금 9천여 만원을 들여
4박 5일 일정으로 법인택시 노조인
전국택시산업노동조합 대구지역본부 간부
60여 명을 일본에 연수를 보내줬는데요..

그런데 지난해 예산 심의 과정에서
대구시의회는 오히려 3천 6백만원 증액해서
통과시켜줬다지 뭡니까요?

은재식 우리복지시민연합 사무처장
"대구시는 툭하면 복지 예산 없다고 얘기하고
의회도 심의 과정에서 이런 예산은 대부분
삭감하는데 상당히 이례적이네요"라며
게다가 지방선거를 앞둔 시점이다보니
의문점이 많다고 지적했어요...

네,선거를 앞두고 예산 통과 과정에서
모종의 거래가 있었던 건 아닙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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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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