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보이스피싱을 막은 농협 직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습니다.
경산경찰서는
지난 4일 오전 경산농협 옥산지점에서
아들이 다쳐 돈을 보내라는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고 천만 원을 송금하려던
54살 김모씨가 당황해하는 모습을 보고
피해를 막은 뒤 아들과 만나게해 준
농협 직원 배재익씨에게 감사장을 전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범인들은
"아들이 다쳐 치료비로 천만 원을 썼으니
돈을 주지 않으면 아들을 보내줄 수 없다"며
송금을 유도했고 농협직원의 도움이 없었다면
피해로 이어질 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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