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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 35일 지난 식재료 사용'대형음식점 적발

윤영균 기자 입력 2014-11-12 09:51:37 조회수 0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
검찰과 합동으로 대형음식점과,
예식장 뷔페식당 등 37곳을 단속해
유통기한이 지난 식재료를 사용한 음식점 등
9곳을 적발해 6개 업소 대표자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유통기한이 최대 35일 경과한 식재료를
사용하거나 보관한 곳이 4곳,
유통기한이 적혀 있지 않은 식재료를
사용한 곳이 2곳, 조리실 내부에 곰팡이나
거미줄이 발견된 곳이 3곳이었습니다.

식약청은 소비자가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 검찰과의 합동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식품안전 신고전화 1339로
식품 불법 행위를 신고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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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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