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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관련 보도가 있었습니다만
한-중 FTA 타결은
지역 경제계에도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여] 업종이나 회사마다 희비가 엇갈리겠지만
우리 지역에서는
한중 FTA로 인한 부정적 영향이
더 클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금교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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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지난 연말 기준으로 대구경북지역의
대중국 무역액은 수출 161억달러, 수입 44억
달러로 전체 무역액의 25.2%를 차지해
중국은 지역의 최대 교역 국가 입니다.
특히 대구는 전체 수출액의 41.6%를
기록할 만큼 절대적입니다.CG]
전기전자산업의 경우 가전 제품은
중국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IT제품은 지금도 무관세인만큼
효과가 미미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대구의 주력 산업인 자동차 부품 등은
수출 확대라는 긍정적 효과가 기대되지만
완성차 업체나 이미 중국 현지화를 진행한
업체만 혜택을 누릴 것으로 보입니다.
◀INT▶정군우 박사/대구경북연구원
중국과 기술격차 적고 가격도 경쟁안돼 영세
기업은 피해 클 듯
지역의 또다른 핵심산업인 섬유는
중국과 경쟁관계에 놓여
폴리에스터 직물 생산이 직격탄을
맞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INT▶홍성학 팀장/한국섬유개발연구원
어차피 가격 싼 중국산 원단 들어와 내수시장을
잠식하게 될 것이고 지금도 내수시장 어려운데
더 크게 영향받을 것
한중 FTA는 업종에 관계없이
제품의 고부가가치화를 이룬 지역 기업에게는 중국시장 진출과 확대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대부분 영세업체인 지역 제조업체의
현실을 감안할 때 한중 FTA라는 폭풍에서
견딜 수 있는 맞춤형 대책이 어느때 보다
시급하게 됐습니다.
S/U]한중 FTA는 지역에 득보다는 실이 많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볼 때 한중 FTA가 득이될지 실이될지는 정부와
지방정부, 지역 경제계가 얼마만큼 노력하느
냐에 달려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금교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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