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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동해안 참가리비 자원회복 나서

박상완 기자 입력 2014-11-07 15:59:11 조회수 1

◀ANC▶
국립수산과학원이
동해안 특산품인 참가리비 자원회복을 위해
포항 영일만에
어린조개 20만 마리를 방류했습니다.

자원량이 늘면 어업인의 소득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상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수심 10여 미터 아래에서
반짝반짝 빛을 내고 있는 참가리비 치패.

이리저리 바닷물에 쓸려
산호초나 바위 틈에 자리를 잡고
성장을 시작합니다.

지난 2000년 최대 2천 371톤이었던
우리나라 가리비 생산은 점차 줄어들면서
최근에는 중국 등 수입에 의존하는 실정입니다.

◀INT▶최상기/포항시 구룡포읍
"야간에 여러 수십척씩 와서 다 긁어
가버리니깐 씨가 말라버리고 없어요."

(cg)특히 가리비 수입량은
지난 2001년 천507톤에서 2005년 5천266톤,
2012년 9천328톤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S/U)포항 영일만은 70년대 연간 900톤의
가리비가 생산될 만큼 서식환경이 좋았지만,
지금은 자원이 거의 고갈됐습니다.

이에 동해안 특산 참가리비 산업을 복원하고
활성화 시키기 위한 생산기술이 개발됐습니다.

◀INT▶김영대 박사/동해수산연구소
"실내에서 성 성숙 유도해서 산란시기를
약 3개월정도 앞 당긴 품종입니다.
조기종묘가 되겠는데 이 종묘는 중국산 치패에
비해 성장과 생존이 우수합니다."

또 2센티미터 크기의 참가리비 치패
20만 마리를 방류하고 성장 과정도 연구합니다.

이번 방류를 시작으로 자원량이 회복되면,
어업인들의 소득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뉴스 박상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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