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낙동강 황산 유출 속보

엄지원 기자 입력 2014-11-06 16:43:17 조회수 1

◀ANC▶

봉화군 낙동강 상류에서 유출된 황산이
하류 40km지점까지 수질을 오염시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환경당국은 오후들면서 정상 수치를
회복했다고 밝혔지만,
불안감은 아직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엄지원 기잡니다.
◀END▶

◀VCR▶
황산 유출 사고 현장에서 하류 20km 지점에서
폐사된 물고기 수거작업이 한창입니다.

사고 발생 하루가 지났지만
여전히 죽은 물고기들이 떠오르고 있는 겁니다.

◀INT▶최만억/인근 주민

실제 수질측정 결과 수질 오염은
심각한 수준입니다.

(S/U)사고지점에서 25km 떨어진 지점입니다.
오늘 오전 9시에는 수소이온농도 PH가 강산성인 4점 대까지 뚝 떨어졌습니다.

최저 PH 4.6으로
하천수 수질기준 정상 범위인 5.8에서 8사이를
한참 밑도는 수준이니 물고기가 떼죽음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환경청은 유출 황산이 희석돼
오후들어 수질이 정상수치로 회복됐다고
밝히고 인근지역 취수원에는
영향이 없을 거라는 입장입니다.

◀INT▶정병철 청장/대구지방환경청

사고 현장은 밤샘 방제작업을 통해
탱크로리에 남아있던 황산 8천리터를 처리했고
오염된 주변 흙도 폐기 처분했습니다.

지난 2008년 이후 차량 전복으로 발생한
낙동강 황산 유출 사고는 벌써 다섯 번 째

어제 사고로 오염된 수질이 오후들어
정상 회복됐다는 환경청은 발표했지만
주민들은 아직 불안하기만 합니다

MBC뉴스 엄지원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