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업·제조업체들 가운데
대구는 상대적으로 소규모 업체가,
경북은 대규모 업체가 많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이
광업과 제조업에 종사하는 10인 이상의
사업체를 조사한 결과, 2012년 기준으로
대구지역 사업체의 평균 출하액은 85억 원으로
전국 235억 원 대비 36%에 그쳤습니다.
경북 사업체의 평균 출하액은 345억 원으로
전국 평균을 많이 웃돌아 대규모 사업장이
많았습니다.
한편, 대구는 섬유와 금속가공,
자동차 순으로 종사자수가 많고,
경북은 전자와 철강, 자동차 순이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